[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빅뱅 대성의 건물에 대한 의혹의 또 불거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유흥업소 방조 논란에 휩싸인 빅뱅 대성 소유의 건물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이날 '연예가중계'는 대성의 건물의 수상한 엘리베이터에 대해 언급했다.
'연예가중계'는 해당 건물을 직접 찾았다. 하지만 건물의 불법영업을 했다는 5~8층의 업소들은 전부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연예가중계'는 대성 건물의 관계자과 접촉에 성공했다. 해당 관계자는 "밤이 되면 술 마시고 노래 부르는 소리가 벽을 타고 매일 들려왔다.건물주가 바뀌기 전에도 주점이 있었고 바뀐 후에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녁이 되면 건물 출입을 관리했다. 엘리베이터를 리모컨으로 작동한다. 건물 출입을 할 때마다 몇 층 가냐고 매번 물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연예가중계'는 한국 엘리베이터 협회 관계자와 인터뷰를 시도했고, 협회 관계자는 "리모컨으로 엘리베이터를 작동하게 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처음부터 엘리베이터 제어 시스템에 리모컨으로 조작 가능하게 해야지만 가능 할 것 같다. 엘리베이터 제어는 관리 주체인 건물주가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자기 건물에 누가 입주하는지 계약서를 다 본다. 명의를 빌려줬으면 모를까 말도 안 된다"며 의혹을 제기했고, 한 변호사는 "삼백억 건물을 매수할 때 가장 신경쓰는 건 수입률. 건물의 현황을 다 확인하고 매매계약을 체결하기에, 어떤 업소가 들어와 있는지 모르고 계약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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