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아약스와 협상을 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아약스(네덜란드) 미드필더 반 더 비크(22)가 스페인 빅클럽 레알 마드리드 이적 협상을 인정했다. 유럽 언론들은 최근 반 더 비크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협상 소식을 보도했다. 그리고 선수가 이적 협상을 시인했다. 이적이 임박했고, 며칠 안으로 협상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처음엔 반 더 비크가 이적 협상이 지지부진한 폴 포그바(맨유)의 대체자 처럼 보였다. 그러나 스페인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가 반 더 비크와 별도로 폴 포그바까지 데려오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반 더 비크는 3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1부) 비테세와의 개막전 후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아약스가 협상 중인 건 사실이다. 더 이상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반 더 비크는 비테세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고, 아약스는 2대2로 비겼다.
또 그는 "내 대리인이 그들과 얘기를 나눌 것이다"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뛰고 싶은 위대한 클럽이다. 아약스도 위대한 클럽이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아약스의 등번호 6번 반 더 비크가 조만간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날 경기장에선 원정온 아약스 팬들이 반 더 비크의 아약스 잔류를 원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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