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맨유가 레알마드리드의 새로운 '포그바 딜'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은 더타임스를 인용해 '레알마드리드가 폴 포그바 영입 조건으로 2740만 파운드+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제시했으나 맨유가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지네딘 지단 레알마드리드 감독은 포그바 영입을 열망하고 콜롬비아 대표 공격수 하메스를 올시즌 방출하고 싶어하지만 여의치 않는 모양새다. 맨유는 포그바 이적료로 1억50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2740만 파운드와 하메스의 조건은 이에 부합하지 않는다. 레알마드리드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직후 최고의 스타였던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6300만 파운드에 영입했지만, 하메스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2시즌간 바이에른 뮌헨 임대선수로 뛰었다.
한편 지난 시즌 말부터 줄기차게 불거진 포그바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포그바의 잔류를 낙관하고 있다. 포그바가 카디프에서 펼쳐진 AC밀란과의 친선전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이를 포그바의 가벼운 부상과 행정 실수 탓으로 돌렸다.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는 좋은 컨디션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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