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아역배우 박민하(군포양정초)가 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박민하는 지난 4일부터 전북 임실에서 열린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여 초등부 공기소총 10m에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박민하는 397.4점을 쏴 대회신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40발을 쏘는 경기에서 박민하는 올해 초등부 전관왕을 차지한 김도현 선수(서울종암초)와 마지막 한발까지 엎치락뒤치락하다 마지막 한발에서 역전당하며 0.3점차로 2위가 됐다.
대회 관계자는 "한달 정도만 연습했다고 들었는데 2위라니 대단하다"고 평했다.
박민하는 그동안 서울 목동사격장(대표 윤성숙)에서 남상현 선수의 지도로 사격을 해왔다. 공기소총 10m는 예전 강초현 선수가 출전했던 종목이다.
드라마 영화 예능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박민하는 이번 기회에 사격으로도 그 활동 범위를 넓히며 '만능엔터테이너'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한 박민하는 '신들의 만찬', '야왕', '금 나와라 뚝딱', '미세스 캅', 영화 '감기' '공조'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또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최근 '애들 생각'등 예능에서도 톡톡 튀는 이미지로 사랑받아왔다.
최근에는 연극 '최고의 사랑'에 출연했고 유튜브에 '박민하 FUNPARK(펀파크)' 채널도 개설해 크리에이터에도 도전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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