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세정이 갑자기 주저앉아 대성통곡을 한다?
어제(5일) 첫 방송 직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취향 저격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 연우진(장윤 역)이 우는 김세정(홍이영 역)을 달랜다고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첫 방송에서 장윤(연우진 분)은 비가 쏟아지던 밤 우산이 없는 홍이영(김세정 분) 앞에 나타나 우산을 건넸지만 홍이영은 그의 호의를 거절하고 돌아서던 찰나 달려드는 차에 치일 뻔한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홍이영은 이 사고로 갑자기 물밀 듯 밀려오는 기억에 비명을 지르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 홍수영(이시원 분)이 있는 병원으로 옮겨진 상황. 그녀가 잃어버린 기억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6일) 방송에서 홍이영은 또 한 번 장윤 앞에서 다리에 힘이 풀린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른 아침 장윤과 함께 운동하던 중, 갑자기 생각난 기억에 비명을 지르고 대성통곡을 한다고.
뿐만 아니라 장윤을 보고 "살려주세요"라고 중얼거리듯 내뱉자 장윤은 이런 그녀를 달래기 위해 품에 안고 진정시키고 있다. 홍이영은 왜 장윤 앞에서만 기억이 찾아오는지, 장윤이 그녀의 잃어버린 과거를 헤집는 이유가 무엇일지 두 사람의 묘한 관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JP E&M 관계자는 "두 사람의 묘한 만남이 극을 점점 긴장감 있게 만들 것"이라며 "얽히고설킨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전해 오늘(6일) 방송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늘(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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