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엑시트'가 훨훨 날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재난 탈출 영화 '엑시트'(이상근 감독이)가 지난 5일 41만8047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31일 개봉 이후 6일간 정상을 지키며 338만514명을 동원했다.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이상근 감독의 데뷔작이다.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등이 출연한다.
같은 날 개봉했지만 기대 이하의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주연의 오컬트 액션 영화 '사자'(김주환 감독)는 9만7484명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총 126만4821명을 동원했다. 역시 같은 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크리스 리노드 감독)는 5만2862명을 모아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69만1138명이다.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과 '라이온킹'(존 왓츠 감독)은 각각 4만1910명과 4만1378명을 모으며 4위와 5위에 올라 여전히 선전하고 있다. '알라딘'은 5월 23일 개봉해 1227만3311명을 모았으며 '라이온킹'은 7월 17일 개봉, 454만2224명을 동원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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