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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무진의 12시간의 수술시간 동안 오영석이 권한대행 자리에 오르게 됐다.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오영석은 본래 자신의 자리에 앉은 것처럼 모든 상황을 능수능란하게 국정을 펼치기 시작했다. 오영석은 국민 앞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확고히 자신의 국정을 펼치는 모습으로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 41%를 얻었다. 빌런으로서 연계된 테러 배후와 발맞춰 움직이면서도 오영석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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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은 오영석의 인간적인 분노부터 빌런으로서의 계산적인 움직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쇼맨십까지 완벽한 열연을 펼치며 "이준혁이 곧 오영석"이라는 공식과 함께 이준혁이 아닌 오영석을 상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11회 방송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4.5%%, 최고 5.5%로 자체 최고 기록을 나타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평균 2.7%, 최고 3.3%를 기록해,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1위에 올랐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준혁의 '오영석화'된 열연이 통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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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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