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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동네이웃 장윤(연우진 분)과 홍이영(김세정 분)이 이브닝콜 알바생과 불면증 고용주로 다른 접점을 만들었다. 돈이면 무엇이든 해준다는 장윤의 말에 잠을 이루지 못하던 그녀가 결국 넘어가버린 것. 또한 그는 홍이영이 신세한탄을 하며 고민을 털어놓자 긴장감을 없애준다는 거짓 주문으로 장난, 관계에 더욱 친밀감을 쌓았다. 그러나 이는 그녀에게 접근하려는 생각대로 흘러가는 듯 보여 그의 숨겨진 의도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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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윤은 홍이영에게 "내일 아침에 케이블카 타러 가자 홍이영"이라는 말을 뱉었다. 이에 불현듯 과거의 장면과 겹쳐 뛰쳐 가버린 홍이영은 공포에 휩싸인 얼굴로 벌벌 떨며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말만 멍하니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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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장윤과 홍이영의 계속되는 마주침과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은 두 사람 사이에 소용돌이치고 있는 사건이 있음이 은연중에 나타났다. 잊어버린 자와 그것을 알아내려하는 자의 필연적인 얽힘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감춰져 있을지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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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