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의 두 팀이 만난다.
경주한수원과 대전코레일은 10일 오후 5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019년 내셔널리그 17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 모두 나란히 4경기 무패행진(2승2무) 중이다. 경주한수원은 마침내 2위(승점 24)로 점프했고, 대전코레일(승점 19)도 플레이오프 티켓이 주어지는 3위(부산교통공사·승점 22)와 승점 3 차다. 경주한수원은 목포시청과의 16라운드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넣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서동현의 한방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전코레일은 막강 허리진을 앞세워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독주 체제를 구축한 강릉시청은 9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목포시청을 만난다. 강릉시청은 후반기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하며 승점 39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경주한수원과의 승점차는 15점이나 된다. 강릉시청은 리그 최다득점-최소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밸런스를 구축했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목포시청은 대어 사냥을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이 밖에 6경기 무승의 수렁에 빠진 부산교통공사와 4연패로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김해시청은 1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반전을 위한 한판 승부를 펼치고, 같은 시각 천안시청과 창원시청은 천안축구센터에서 격돌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년 내셔널리그 17라운드(9~10일)
강릉시청-목포시청(강릉종합·9일 오후 7시)
경주한수원-대전코레일(경주시민·10일 오후 5시)
부산교통공사-김해시청(부산구덕)
천안시청-창원시청(천안축구센터·이상 10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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