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뜨거웠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여름이적시장이 마감됐다.
역시 예상대로 마감일 대형이적이 쏟아졌다. 1억7000만파운드에 달하는 계약이 하루에만 나왔다. 에버턴이 알렉스 이워비를 영입하는데 3400만파운드를 투자하며 마감일 가장 많은 돈을 썼다. 아스널과 토트넘 북런더더비팀은 대형 영입으로 웃었다. 아스널은 키에런 티어니와 다비드 루이스를 각각 2500만파운드, 800만파운드에 영입했다. 토트넘도 지오반니 로 셀소를 임대, 라이언 세세뇽을 2500만파운드에 데려왔다. 토트넘은 파울로 디발라 영입을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중위권팀들의 움직임도 바빴다. 왓포드는 클럽레코드인 2500만파운드에 렌의 윙어 이스마엘 사르를 영입했고, 해리 매과이어를 맨유로 보내며 거액을 손에 쥔 레스터시티는 삼프도리아의 공격형 미드필더 데니스 프래트에 1800만파운드를 투자했다. 뉴캐슬은 왕년의 스타 앤디 캐롤를 다시 영입했고, 번리와 맨시티는 대니 드링크워터와 스콧 카슨을 임대로 데려오며 정점을 찍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토록 뜨거웠던 올 여름 EPL은 무려 1조4100억원의 돈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역대 최고였던 2017년 여름(1조4300억원)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엄청난 금액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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