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선미 측이 악플러와의 전쟁에 나섰다.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선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악의적 비방과 날조된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 및 댓글을 작성하고 유포시킨 일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익명성에 기대 쏟아낸 비방과 욕설은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향후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가를 치르도록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선미는 오는 27일 컴백을 준비중이다. 선미는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뒤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누아르'까지 4연타 연속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의 존재감을 확립했다. 선미는 지난 2월부터 4개월간에 걸쳐 북미, 아시아, 유럽 18개 도시를 도는 첫 월드투어 '워닝'(WARNING)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선미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선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악의적인 비방과 근거없이 날조된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 및 댓글을 작성하고 유포시킨 일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합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확보되어 있는 각종 증거 자료를 토대로 법률대리인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익명성에 기대어 쏟아낸 비방과 욕설은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이에 당사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더불어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미야네> 여러분의 제보가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악의적 게시물에 대한 자료를 갖고 있는 분들은 아래 메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자사 아티스트가 익명의 가면을 쓰고 뱉어낸 악의적인 글들로 인해 고통받는 상황을 묵과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더 성숙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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