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황금정원' 오지은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막힘 없는 쾌속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연출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오지은(사비나 역)-이태성(최준기 역)의 웨딩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사비나(오지은 분)-신난숙(정영주 분) 모녀는 최준기(이태성 분)와의 결혼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분노를 유발했다. 최준기에게 교통사고 당한 '전 남편' 이성욱(문지윤 분)을 빼돌리는가 하면 과거에 버렸던 사비나의 친아들 이믿음(강준혁 분)을 내치는 등 파렴치한 일을 연이은 것. 특히 지난 '황금정원' 9-12회에서 신난숙은 최준기의 죄책감을 자극해 그를 발작하게 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결혼을 완강히 반대했던 진남희(차화연 분)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결혼이 성사될지 관심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오지은과 이태성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 입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완벽한 예비부부의 자태를 뽐내며 행복해 하는 모습.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오지은은 감격스럽다는 듯 눈물을 글썽이는가 하면, 환희의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자신의 검은 욕망을 숨긴 채 새하얀 미소를 드러내고 있는 오지은의 가식적인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낸다. 과연 오지은이 차화연(진남희 역)의 반대를 꺾고, 그토록 꿈에 그리던 이태성과의 초고속 결혼을 이뤄내는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황금정원' 측은 "오늘(10일) 밤 단 한 순간도 눈 돌릴 틈 없는 폭풍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고 전하며 "오지은-정영주 모녀의 음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전혀 예상치 못한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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