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키움 히어로즈 서건창이 오랜만에 홈런 손맛을 봤다.
서건창은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키움이 0-8로 크게 뒤지던 2회말 선두타자로 자신의 첫 타석에 섰다. 5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서건창은 두산 선발 투수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했다.
초구 스트라이크 이후, 2구째를 받아쳤고 이 타구가 오른쪽 담장 홈런 폴대 살짝 옆으로 떨어지는 솔로 홈런이 됐다. 서건창의 시즌 첫 홈런이다.
가장 최근 홈런은 2017년 8월 4일 롯데전이었다. 지난해도 홈런이 없었고, 올 시즌도 아직 홈런이 나오지 않던 상황이었다. 737일만에 서건창의 홈런이 터졌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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