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가 마침내 KBO리그 첫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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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게로는 11일 잠실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2-2 동점이던 4회말 우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1사후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페게로는 SK 선발 박종훈을 상대로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121㎞ 한복판 커브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겼다. 비거리 115m.
KBO리그 데뷔 16경기 및 66타석 만에 나온 첫 장타이자 첫 홈런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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