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K리그1 무대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1, 2번 수문장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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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김승규(울산 현대)와 조현우(대구 FC)가 11일 오후 7시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릴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에 나란히 선발 출전한다. 지난달 김승규가 빗셀 고베에서 친정팀 울산으로 돌아와 이날 맞대결이 성사했다.
울산은 주민규를 원톱으로 세우고 김인성 김보경 이동경을 2선에 배치했다. 박용우와 신진호에게 중원을 맡겼다. 이명재 강민수 윤영선 김태환이 포백을 구축해 김승규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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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전방 공격수 에드가가 부상에서 복귀한 것이 눈에 띈다. 김대원 세징야 공격 삼각편대가 모처럼 가동된다. 3-4-3 전술에서 박병현 한희훈 정태욱이 스리백, 강윤구 황순민 박한빈 장성원이 미드필드진에 나란히 선다.
경기를 앞두고 울산이 16승 6무 2패 승점 54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대구는 8승 9무 7패 승점 33점으로 6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두 차례 맞대결은 각각 1대1과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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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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