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털링은 최전방 포지션 3곳 어디에도 가능하다."(펩 과르디올라 감독) "지난 2년 동안 35골-32어시스트다. 그냥 놀랍다."(앨런 시어러)
맨시티 공격수 라임 스털링에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부터 찬사가 쏟아졌다. 스털링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새 시즌 웨스트햄과의 원정 개막전에서 후반에만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스털링의 원맨쇼로 맨시티는 5대0 대승을 거두면서 정규리그 3연패를 위한 대항해를 시작했다.
스털링은 1-0으로 리드한 후반 6분 첫골, 후반 30분 두번째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세번째골로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서도 5골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왔다.
스털링은 개막전부터 스리톱의 세 자리를 자유롭게 넘나들었다.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스털링의 특별한 능력을 알고 있다. 기복이 없고, 체력적으로 강하며 또 골결정력이 좋다"면서 "웨스트햄전 두번째 골은 볼 컨트롤은 안 좋았지만 마무리가 좋았다. 세번째 골은 정말 좋았다"고 호평했다. 또 그는 "스털링은 오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정말 환상적인 포지션이었다. 그는 최전방 3곳 중 어디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PL 통산 득점왕 앨런 시어러도 스털링을 극찬한다. 그는 "스털링은 믿음직스럽다. 스스로 자신을 믿고 있다. 스털링이 지난 2년 동안 35골-32어시스트를 했다. 환상적이다. 지난 6년 동안 거의 매년 30경기 이상을 뛰었다"고 평가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스털링에게 최고 평점인 9.8점에 경기 MOM(맨오브더매치)을 주었다. 2도움을 준 마레즈의 평점도 9.8점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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