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전통의 강호 연세대가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개막 경기에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다.
전국 최강 대학 축구팀을 가리는 무대, 제5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후원 현대자동차)이 12일 강원도 태백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2일 개막을 시작으로 27일 결승전까지 태백종합경기장 외 7개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8개 대학팀이 참가한다. 많은 참가팀 수에 따라 KBSN배, 태백배 양대 리그로 진행돼 우승팀 두 곳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개막전을 치르는 영광은 KBSN배에 소속된 연세대와 명지대가 차지했다. 경기는 연세대의 완승. 연세대는 명지대를 4대0으로 물리치며 KBSN배 우승을 위한 항해를 시작했다.
이밖에 성균관대와 영남대가 호원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를 각각 4대0으로 완파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 광운대도 난적 고려대를 4대2로 제압했고, 아주대와 가톨릭관동대도 한려대와 한라대를 각각 5대1, 4대1로 꺾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제55회전국추계대학연맹전 결과(12일)
연세대 4-0 명지대
인천대 2-0 울산대
광운대 4-2 고려대
영남대 4-0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경주대 3-2 세경대
예원예술대 2-0 문경대
원광대 2-1 수원대
조선대 1-0 우석대
건국대 3-2 청주대
선문대 2-1 동의대
한국국제대 2-1 부산외국어대
세한대 0-0 KC대
홍익대 3-1 경기대
성균관대 4-0 호원대
동국대 3-1 전주기전대
가톨릭관동대 4-1 한라대
아주대 5-1 한려대
김해대 2-2 여주대
호남대 3-2 대구예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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