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이 '제자' 마커스 래시포드를 칭찬했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드래포트에서 펼쳐진 첼시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4대0 완승을 챙겼다. 승리의 중심에는 래시포드가 있었다. 그는 혼자 2골을 몰아넣으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과거 래시포드와 한솥밥을 먹었던 무리뉴 감독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래시포드가 올 시즌 더 많은 책임감을 갖고 골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0골로는 부족하다.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에서 10골-6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로멜로 루카쿠가 이탈했기에 래시포드와 마르시알이 항상 경기에 나설 것이다. 나는 래시포드가 더 나아지고 있고,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단순히 잠재력을 가진 선수가 아니다. 더 발전하길 원하는 마음과 직업 윤리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는 올 시즌 더 좋은 선수가 돼 더 많은 골을 넣을 큰 기회를 갖고 있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물론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무리뉴 감독은 "많은 팀은 맨유를 상대하기 위해 더 강한 압박을 한다. 그 부분에서는 조금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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