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후반에만 멀티골을 기록하며 경남의 20경기 무승 탈출을 견인한 김효기가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효기는 1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성남과의 25라운드 경기서 후반 연속골로 경남의 2대0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김효기는 후반 6분 성남 수비수 머리에 맞고 떨어진 골킥을 가로채 선제골을 터뜨렸으며, 22분에는 팀 동료 김동준의 절묘한 롱패스를 이어받아 멀티골을 완성했다. 경남은 경기 막판 성남의 거센 공격을 뿌리치고 무려 21경기, 134일 만에 승리를 맛봤다.
K리그2 23라운드의 주인공은 알렉스(안양)다. 최근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안양은 1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전남을 상대했다. 안양은 전반 20분 김상원의 골을 시작으로 팔라시오스, 알렉스, 채광훈이 연달아 득점에 성공해 4대2로 승리했다. 알렉스는 안양이 기록한 12개 슈팅 중 팀내 최다인 4개를 책임지며 안양의 공격을 이끌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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