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네이마르 이적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를 처리하기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그를 영입하기 위한 스페인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분투도 힘겹다. 하루가 멀다하고 네이마르를 레알이 데려간다는 얘기가 나오다, 다시 바르셀로나로 간다는 얘기가 바뀌어 나오고 있다.
이번에는 또 바르셀로나다. 영국 익스프레스지는 1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파리가 네이마르 스왑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올시즌 임대로 영입하고, 내년 완전 이적하는 것을 원했다. 올해 앙투앙 그리즈만을 데려오며 너무 많은 돈을 썼기 때문. 하지만 파리가 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 가운데, 두 장의 선수 카드로 파리의 마음을 돌렸다는 보도다.
네이마르와 바뀔 선수는 필리페 쿠티뉴, 이반 라키티치다. 쿠티뉴야 바르셀로나가 일찍부터 처분하고 싶었던 매물. 핵심은 라키티치였다. 바르셀로나가 어떻게든 라키티치는 지키고 싶어했지만, 이 카드를 내놓지 않으면 파리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걸 알았고 레알의 역공세가 너무 거세 결국 쿠티뉴+라키티치 스왑딜이 완성되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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