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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전 문제로 부부싸움을 벌였던 함소원 진화 부부. 함소원과 한차례 위기를 극복한 진화는 이날은 장모님과 둘 만의 시간을 보내며 '장서 케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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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는 장모님의 걱정과 잔소리가 폭풍 랩처럼 쏟아지는 와중에도, 잘 알아듣지 못해 "괜찮아요"만 무한 반복해 웃음을 안겼다. 마트로 잠시 탈출을 시도한 진화는 장모님이 부탁한 '옥수수'와 '아이스크림'을 잘못 알아듣고 '옥수수 아이스크림'으로 사오면서 또 한차례 진땀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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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한국어 공부를 마친 진화는 보답의 의미로 장모님에게 '고기 볶음'을 요리해주었다. 사위가 해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장모님은 "자꾸 싸우지 말아라. 그리고 가볍게 싸우고 말아야지 집 나가면 안된다. 소원이가 잘못하면 나한테 일러라. 내가 다 해결해주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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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한강 뷰' 아파트에 입성한 홍현희와 제이쓴은 갑자기 절에 방문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유인 즉, 집안의 나쁜 기운을 쫓아 준다는 '달마도'를 받으러 간 것. 스님은 "달마도를 걸면 재앙을 쫓고 마음이 편해지는 효과가 있다. 다들 액운을 쫓고 싶다는 소망으로 집에 달마도를 걸어논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달마도를 그리기 전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기 위해 스님에게 사주까지 보게 됐고, 스님은 "신랑은 나무고 현희씨는 물이다. 현희씨는 고집이 상당하고 소심하다. 부부 사주는 천생연분이다. 찰떡궁합이다"고 사주풀이를 해줬다.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답게 하나부터 열까지 제 손으로 해내는 '셀프 인테리어'에 나섰다. 제이쓴은 전셋집의 한계도, 똥손 홍현희의 방해공작도 모두 이겨내는 탁월한 능력 발휘로 감탄을 자아냈다. 페인트칠부터 전동커튼, 이색조명 설치와 더불어 공간 구석구석을 1000% 활용하는 '셀프 인테리어' 꿀팁을 대방출했다. '금손' 제이쓴의 실력으로 희쓴하우스는 환골탈태했다. 한강뷰와 180도 변신한 집 내부를 바라보며 제이쓴과 홍현희는 "집이 예뻐져서 너무 좋다"면서 "이사오고 방에서 한강 풍경이 보여서 너무 좋다. 하늘을 보면 대출을 갚는 원동력이 생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