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도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 홍콩이 부끄럽다"
엑소 레이와 워너원 라이관린, 에프엑스 빅토리아, 갓세븐 잭슨 등 중화권 출신 아이돌 들이 홍콩 시위와 관련해 중국을 지지하고 나섰다.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갓세븐 잭슨, 에프엑스 빅토리아 등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오성홍기에는 14억 깃발 보유자가 있습니다. 나는 깃발 소지자입니다"라는 글과 "나도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我也支持香港警察)는 해시태그를 공유했다.
이 게시물은 중국 깃발 사진과 함께 홍콩, 대만, 마카오는 중국이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의미하고 있다.
또 우조소녀(WJSN) 미기-성소-선의, (여자)아이들 우기, WayV 루카스-윈윈-양양-헨드리-샤오쥔, 미스에이(Miss A) 페이, 차오루 등이 역시 중국을 지지하고 나섰다.
앞서 엑소 레이 역시 이러한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지난 13일 삼성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어겼다며 삼성과의 계약을 파기했다. 또한 반중국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홍콩에서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했다.
홍콩은 지난 3월 말부터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며 대규모 시위를 진행해왔다. 현재 홍콩국제공항을 점거한 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홍콩 시민들은 두 달째 시위를 이어가며, 경찰이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무력 진압 논란이 일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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