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바이에른 뮌헨의 전설 로타르 마테우스(58)가 최근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이반 페리시치 영입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적절치 못한 영입이라는 것이다.
페리시치(30)는 이미 나이 30줄에 들어섰고, 스피드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마테우스는 최근 '스카이스포츠 독일'과의 인터뷰에서 "페리시치는 스피드 경쟁에서 그나브리와 코망 보다 앞서 있지 않다. 물론 나이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마테우스는 A매치 150경기에 출전한 독일 축구의 영웅으로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우승 주역이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과 인터밀란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베테랑 리베리와 로번이 팀을 떠났다. 로번은 선수 은퇴했고, 리베리는 현재 무적 상태다.
뮌헨 구단은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속전속결로 페리시치를 인터밀란(이탈리아)에서 임대 영입했다. 1년 임대 500만유로와 함께 2000만유로 완전 구매 옵션을 달았다.
페리시치는 과거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와 볼프스부르크에서 뛰었다. 당시 그의 능력을 입증했다. 또 크로아티아 대표로 니코 코바치 현 뮌헨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마테우스도 페리시치의 이 같은 장점은 인정했다.
뮌헨은 17일 새벽 3시30분(한국시각) 홈에서 헤르타 베를린과 정규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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