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의 복귀가 멀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앙투안 그리즈만과 프랭키 데 용의 FC바르셀로나 공식 데뷔전은 물음표를 남겼다.
FC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 개막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종아리 부상으로 제외됐다. 하지만 루이스 수아레즈 등 기존 선수가 버티고 있었다. '이적생' 그리즈만, 데 용도 가세하며 막강한 스쿼드를 자랑했다. 그러나 후반 44분 아리츠 아두리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뒤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이적생에 대한 물음표가 이어졌다. 스포츠전문 매체 유로스포츠는 '그리즈만과 데 용은 바르셀로나 공식 데뷔전을 통해 각성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그리즈만은 유효슈팅을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해 비판의 중심에 섰다. 이 매체는 '수아레즈가 그리즈만을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유로스포츠는 데 용에 대해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침착한 존재감, 이반 라키티치의 스피드 없이 데 용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냉정하게 전했다.
이어 '그리즈만과 데 용 모두 승리가 의무인 클럽에서 좌절감을 느꼈다. 네이마르의 복귀가 멀지 않기를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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