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다이어트로 20kg 감량에 성공한 트로트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걱정을 사고 있다.
19일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결국엔...여러분 건강 관리 잘 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홍선영의 팔이 담겨 있다.
홍선영은 전날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가수 설운도와 설운도의 아들 루민을 만나 루민의 개인방송을 도왔다. 루민은 홍선영을 보자 "살이 많이 빠지셨다"고 놀라워 했고, 이에 홍선영은 쑥쓰러워 하면서 "조금 뺐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스튜디오에 있는 모벤져스도 한 목소리로 홍선영에 대해 "살이 정말 많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홍선영의 어머니는 "20kg를 뺐다"며 뿌듯하게 웃어보였다.
홍선영의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해 시작됐다. 지난 6월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한 홍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홍선영은 평소 나쁜 식습관과 과체중으로 인해 최악의 건강 검사표를 받았다. 이에 의사는 "당뇨 때문에 응급실에 실려 올 확률이 한 달 안에 거의 100%다. 혈관 질환으로 응급실에 실려 올 확률도 10년 안에 거의 100%다. 60대 노인 수준의 건강 상태다"고 경고했다.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를 받은 홍선영은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김종국에게 운동 조언을 받기도 했다. 이후 식단관리와 운동을 꾸준히 병행한 그는 SNS를 통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렇듯 다이어트에 힘써 20kg 감량에 성공했던 홍선영이 이날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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