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쓴 감독은 조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이었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쓴 감독 톱5'를 발표했다. 1위는 단연 무리뉴 감독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맨유에서 경질됐지만, 25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명장이다. 그는 포르투,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유 등을 거친 19년 동안 97명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14억파운드를 썼다. 영입 선수 중 가장 비싼 선수는 8900만파운드에 영입한 폴 포그바였다. 무리뉴 감독은 이 영입으로 고생을 좀 했다.
2위는 카를로 안첼로티 나폴리 감독이다. 1995년 레지나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안첼로티 감독은 AC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을 거쳤다. 3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안첼로티는 감독 재임 기간 동안 85명을 영입하는데 11억1000만파운드를 썼다. 최고액 영입은 레알 마드리드 당시였던 2013년 8600만파운드에 영입한 가레스 베일이었다.
3위는 52명 영입에 10억파운드를 쓴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었다. 만약 리오넬 메시, 사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당시 바르셀로나 유스 선수들이 아니었다면 훨씬 많은 돈을 썼을지도 모른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최고액 선수는 올 여름 영입한 로드리다. 금액은 6250만파운드,
4위는 82명을 데려오며 9억4914만파운드를 쓴 마누엘 페예그리니 웨스트햄 감독, 5위는 87명을 영입하며 9억1400만파운드를 사용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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