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소현이 "전 세계에 공개되는 '좋아하면 울리는', 해외 팬들 반응 기대된다"고 말했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이아연·서보라 극본, 이나정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언제나 씩씩하고 구김살 없는 김조조 역의 김소현, 조조와 함께 일하는 알바생 이혜영 역의 정가람, 조조의 학교로 전학 온 모델이자 혜영의 12년 지기 친구 황선오 역의 송강, 그리고 이나정 PD가 참석했다.
전 세계 190여 개국 동시 공개를 앞둔 '좋아하면 울리는'. 이와 관련해 김소현은 "넷플릭스와 작업은 처음이다. 아직 실감이 안 난다. 공개됐을 때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반응을 많이 찾아보게 될 것 같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가람은 "사실 190여 개국 공개 자체가 상상이 안 된다. 설렘이 있다"고 말했고 송강은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에 어떻게 보여질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겠다"고 수줍게 답했다.
만화 작가 천계영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김소현, 정가람, 송강, 고민시 등이 출연하고 영화 '눈길'과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 등을 연출한 이나정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동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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