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스페인) 팬 4만명이 공격수 호드리고 모레노(발렌시아)의 이적에 반대하기 위해 모였다.
스페인 국가대표이기도 한 호드리고는 최근 이적설이 계속 돌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새 2019~2020시즌이 시작됐지만 아직 여름 선수 이적시장 문이 닫히지 않았다. 9월 2일 마감된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호드리고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에 따르면 4만명이 넘는 발렌시아 팬들이 구단 훈련장에 모였고, 호드리고의 이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팬들은 "가지 마라, 호드리고. 우리는 당신이 여기 발렌시아에 있기를 원한다. 마드리드에는 해변도 없다"고 외쳤다.
호드리고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발렌시아는 소시에다드와 1대1로 비겼다.
스페인 언론들은 호드리고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현 소속팀 잔류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발렌시아는 25일 새벽(한국시각) 셀타비고와 2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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