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한예슬이 '광고퀸'의 면모와 함께 다시 한 번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
한예슬은 최근 네일케어 브랜드 반디 더마포스 솔루션 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을 했다. 이번 촬영을 위해 한예슬은 촬영 전부터 직접 네일 디자인에 아이디어를 내고 의상과 어울리는 콘셉트를 매칭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고, 눈빛과 손짓만으로 현장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탄성을 자아냈다.
또 광고 촬영 현장에서 "손톱이 잘 가꿔져있으면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때문에 네일아트에도 늘 공을 들인다"며 "아름답게 디자인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손톱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우선"이라고 평소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반디 더마포스 솔루션 측은 "완벽한 미모와 함께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에 한예슬을 모델로 발탁했다. 한예슬도 이번 광고를 준비하면서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 보여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종영한 SBS드라마 '빅이슈'를 통해 그간 러블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내달 5일 첫 방송하는 MBC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의 대표직을 맡아 한혜연, 차홍, 이사배 등 전문가들과 함께 자신만의 패션뷰티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