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세연' 예지원이 극중 '불륜' 캐릭터인 도하윤(조동혁)을 격찬했다.
예지원은 21일 서울 한남동 '푼토나인'에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 종영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극중 예지원이 맡은 최수아는 출판사 사장 이영재(윤병모)의 아내이자 도하윤과 불륜을 벌이는 캐릭터다.
예지원은 극초반의 파격적인 19금 키스신에 대해 "벗는 것도 아닌데 어떠냐"며 미소지었다. 예지원은 "어느 드라마에나 나오는 흔한 키스신이다. 좀 길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불륜, 파격, 섹시 이런 수식어가 있어서 더 야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다른 드라마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정도의 키스신이라고 생각하는데, 캐릭터나 상황의 힘이 크죠. 로맨틱코미디였다면 다르게 받아들였을 거에요."
예지원은 '소파신이 야했다'는 말에 "우리 엄마도 '너무 강했다'고 당황하셨다"면면서 "하윤이는 아줌마들 불륜계의 순결남, 로망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다"며 웃었다.
'오세연'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격정멜로로, 채널A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시청률 2%를 돌파했다. '오세연'은 오는 24일 16회로 종영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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