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리버풀의 간판 골잡이 모하메드 살라가 대세가 돼 가고 있는 VAR(비디오판독)에 대해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2019~2020시즌 부터 새롭게 VAR을 도입해 적용하고 있다. EPL는 VAR을 시작하면서 판정을 두고 논란이 제기됐다.
2라운드 맨시티-토트넘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제수스(맨시티)의 득점 무효 판정 이후 VAR 판정 논란이 일었다. VAR는 당시 경기서 제수스의 득점 전 장면에서 맨시티 선수의 핸드볼 반칙을 잡아냈다. 두 팀은 2대2로 비겼다. 맨시티는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홈에서 비겼다.
살라는 최근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VAR을 좋아하지 않는다. 심판들이 실수를 할 때 축구가 재미있다. 나는 심판들과 선수들의 실수가 있는 축구를 받아들인다. 그런 축구가 더 흥미롭다. 선수들을 위험한 플레이에서 보호하는 건 좋다"고 말했다.
살라는 그러면서도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도움을 받는 걸 인정했다. 그는 "나는 VAR을 싫어한다. 그렇지만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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