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골목식당' 중화떡볶이집이 '불맛'과 방송 이후의 반응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인 '부천 대학로'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중화떡볶이집 사장님은 첫 촬영 당시 문제였던 떡볶이의 과다한 기름양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해 다시 선보였다.
업그레이드된 중화 떡볶이를 먹어본 백종원은 "처음보단 훨씬 낫다. 그런데 느끼함이 아직 남아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기름맛을 원하시는 손님들도 있다. 저희 특유의 자극적인 맛과 불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백종원은 "불맛이 너무 강해버리면 질린다. 확 오는 맛은 강하지만 잘못하면 느끼하다. 장점이라고 생각한 강한 불맛이 단점이 될 수도있다"고 조언했다.
이후 백종원의 지시에 따라 기름의 반만 사용해서 떡볶이를 만들었지만, 계속해서 사장님은 계속 '불맛' 얘기를 하며 "손님들은 불맛을 좋아하신다"고 고민했다. 이에 백종원은 "알겠다. 나는 불맛과 다른 그을음맛은 낫추는게 낫다고 생각한 거다"라며 "기름 줄인 불맛을 고민하고 사이드메뉴를 연구해라"고 숙제를 주었다.
사장님은 '골목식당'에 출연하며 생긴 고민들도 털어놨다. 그는 "방송이 나가고 주위에서 조금씩 저에게 많은 말들을 하더라. 안 좋은 댓글들도 보여주더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부족한 부분은 비판 받을 수도 있고 감내해야한다. 나는 항상 이 프로를 하면서 누군가에게 조언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라면 이렇게 할 거야'를 얘기할 뿐이다. 지금이라도 고민스러우면 안 한다고 얘기해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
김용만, 13억 불법도박 심경 "일 터지자마자 100명이 기도, 인생 잘 살았다" ('새롭게하소서') -
김동완, 결국 '논란의 SNS' 손 뗀다..."회사가 관리 할 것" -
쥬얼리 이지현, 밤 11시까지 미용 교육 받다가 울컥..."엄마는 늘 죄인"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1.'대결단' 오타니 결국 방망이 놓는다 "타구 속도 151.2km → 147.7km 급감"
- 2.[U-17 아시안컵]"중국, 21년만에 월드컵 진출합니다!" 2연패 뒤 3차전 승리로 '4위→2위' 기적의 뒤집기…일본이 도왔다
- 3.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4.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
- 5.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