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대신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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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과거 이적 뒷얘기를 털어놓았다.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22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아르센 벵거 감독을 만나고도 맨유로 이적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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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스포르팅 리스본 (포르투갈)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한 호날두는 데뷔와 동시에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그야말로 무서운 10대였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가장 몸값이 비싼 10대 선수로 관심을 받았다.
비화가 있다. 맨유에 새 둥지를 틀기 전 아스널 이적을 고려했다는 것.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직접적인 만남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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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포르투갈 언론 TVI와의 인터뷰에서 "맨유에 입단하기 전에 발렌시아 등 많은 팀과 접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인터 밀란 등이 호날두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아스널을 이끌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무척이나 적극적이었다.
호날두는 "벵거 감독을 만난 뒤 아스널로 가려고 했다. 많은 구단의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맨유행 이적에 가속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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