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살라가 느끼지 못했다고 했다."
아스널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즈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스널은 25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완패했다. 아스널은 리버풀에 먼저 3점이나 내주며 끌려가는 등 무기력한 내용을 보였다.
특히, 0-1로 뒤지던 상황 루이즈가 살라에게 페널티킥 반칙을 허용한 게 뼈아팠다. 하지만 루이즈는 이 반칙 판정이 가혹했다고 주장했다.
루이즈는 경기 후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두 번째 페널티킥 골이 경기를 망쳤다"고 말했다. 심판은 루이즈가 살라의 유니폼을 잡아당겼다며 파울을 선언했다. 루이즈는 이에 대해 "유니폼을 잡아당기거나, 손을 얹었을 때 힘이 모두 다르다. VAR 판독을 통해서는 손에 얼마나 힘이 들어가있는 지 보기 힘들다. 내가 살라에게 파울 상황에 대해 물었더니 살라가 '나는 그 것(반칙 상황)을 느끼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루이즈는 살라의 두 번째 골, 리버풀의 세 번째골 상황에도 힘을 쓰지 못했다. 그는 "파울을 범하지 못했다. 페널티킥을 주며 이미 경고를 받았기에, 퇴장을 당할 수 없었다"고 상황 설명을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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