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우성이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정우성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7년 발생한 폭력사태로 수십만 명의 로힝야 족이 강제로 미얀마를 떠나야 했다. 저는 2019년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 자격으로 방글라데시를 재방문했고 고통이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중에도 아이들은 제게 밝은 웃음과, 자신들의 총명하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나누어주었다. 아이들의 이러한 낙천적인 의지에 저는 늘 큰 감동을 받는다"고 난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로힝야 난민들에게 여러분의 관심은 큰 도움이 된다"며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배우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국내외로 난민에 대한 꾸준한 홍보와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6월 20일에는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해 세계 난민촌을 찾은 경험을 담은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을 출간했다.
[다음은 정우성 글 전문]
2017년 발생한 폭력사태로 수십만 명의 로힝야 족이 강제로 미얀마를 떠나야 했습니다. 저는 2019년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 자격으로 방글라데시를 재방문했고 고통이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중에도 아이들은 제게 밝은 웃음과, 자신들의 총명하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이러한 낙천적인 의지에 저는 늘 큰 감동을 받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로힝야 난민들에게 여러분의 관심은 큰 도움이 됩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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