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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우승 이후 무려 34년 만에 추계연맹전 우승을 차지한 중앙대였다. 팀을 이끈 최덕주 감독은 감격에 찬 모습. 하지만 우승까지 힘겨운 상황이 이어졌다. 후반 중반까지 4-0으로 앞서며 손쉽게 경기를 가져오는 듯 했지만, 후반 34분부터 상대에 4골을 연달아 허용하며 연장전까지 가고 만 것. 주축 선수들을 이른 시간에 교체한 게 뼈아팠다. 하지만 어찌됐든 우승을 차지해 한을 푼 최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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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중앙대가 3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정말 오랜만에 우승해 감회가 새롭다. 내가 선수로 뛸 때는 준우승에 머물렀었는데, 이렇게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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