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메이비 윤상현 부부가 연애시절을 회상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중-곽지영 부부의 동묘시장 쇼핑기와 강원도에서 살아볼 집을 찾아 나선 조현재-박민정 부부, 직접 작사에 나선 메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이비는 지인 작곡가에게 듀엣송 의뢰를 받아 직접 작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상현은 메이비가 편하게 작사할 수 있도록 독박 육아를 자청했고, 이에 메이비는 듀엣곡 작사를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메이비는 작사 영감을 얻기 위해 윤상현과 연애시절 추억이 담긴 장소를 둘러봤다. 그곳에서 윤상현 생각이 난 메이비는 전화를 걸어 "여기 오니까 오빠 생각이 많이 나. 보고싶다"라고 했고, 윤상현 역시 "자유롭게 즐기다 와. 사랑해"라며 꿀이 뚝뚝 흐르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윤상현과 메이비는 곱창집에서 다시 만나 연애시절을 떠올렸다. 메이비는 "오빠 때문에 자전거로 한남대교에서 성산대교까지 분노의 질주를 했다"라고 고백했다. 과거 썸 타던 시절 연락이 없는 윤상현 때문에 화가 나 분노의 질주를 했다는 것.
그런가 하면 당시 윤상현이 메이비가 소속사 동료였던 민경훈과 있다는 말에 한밤중에 달려왔다는 에피소드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메이비는 "일주일만에 '뭐하냐'고 문자와서 답장 안했다. 심호흡하고 있을 때 '너 화났지? 내가 연락 안해서'라며 전화가 오더라. 너무 얄미웠다"며 윤상현의 연애밀당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메이비는 가수 민경훈을 언급했다. 윤상현에게 전화가 왔을 때 민경훈, 지인들과 술자리를 함께했다는 것. 윤상현은 "다른 남자랑 술 마신다는 말에 욱한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메이비는 "계속 밀당하는 것을 물으니 오빠가 '너 처럼 예쁘고 착한 애랑 왜 밀당을 하냐'고 하더라"고 전했고, 윤상현은 "난 밀당을 한 것이 아니라 결혼 고민으로 신중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2'은 평균 시청률 6.7%(이하 수도권 가구 2부)로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월요 예능 1위의 자리를 지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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