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같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화관을 쓰고 청초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서정희는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정희는 사진과 함께 "2014년 추운 가을, 난 딸과 함께였다. 추운 그 날 beach를 달렸다. 슬픈 내 얼굴 보여주기도 싫었는데... '엄마! 사진 찍어줘?~' beach 가는 길 꽃집에서 작약을 한 묶음 샀다. 사진을 찍었다. 이혼을 해도 죽고 싶지만 죽지 않는다는 거다. 모든 걸 잃은 것 같지만 잃지 않았다. 난 죽었고, 난 다시 부활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금 멀쩡히 웃고 있지 않은가! 죽으려고 하는가? 웃기다고 생각해라! 그리고 더 멋지게 살기로 하자! 모두가 '악~'소리 나는 삶을 살자! 2019년 8월, 오늘도 난 딸과 있다. 너무 행복해하면서...참 인간은 간사하기도 하다. 나의 삶이 한때는 하찮았고, 지금 이토록 행복해 질 줄 몰랐다. 삶이 내게로 온 길을 모르듯, 난 이 행복을 즐기기로 했다"고 남겼다.
한편 서정희는 개그맨 서세원과 2015년 이혼 후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 2017년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정희'를 출간하기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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