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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원더풀TV'를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한 말이 28일 화제로 떠올랐다.
방송에서 원 지사는 조 후보자를 향해 "친구 조국아 이제 그만하자"며 "동시대의 386세대를 더는 욕보이지 말고 부끄러운 줄 알고 이쯤에서 그만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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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와 조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법대 82학번 동기다.
그는 "대통령이 강행해서 문재인의 조국이 될지 모르겠지만, 국민의 조국으로서는 이미 국민이 심판했다"며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고 법무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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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심의 이반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면 형식적인 장관이야 되겠지만, 그것이야말로 정권의 종말을 앞당기는 역풍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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