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강백호가 데뷔 첫 만루 홈런으로 분위기를 다시 끌어왔다.
KT 위즈 강백호는 29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8회말 만루 홈런을 쳤다. 경기 중반까지 7-0으로 앞서던 KT는 6~8회 3이닝 연속 실점하며 1점 차까지 쫓기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8회말 1사 만루에 타석에 선 강백호가 두산의 바뀐 투수 강동연을 상대로 1B에서 2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프로 2년차인 강백호의 첫 만루포다.
이 홈런으로 KT의 승리가 유력해졌다.
수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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