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자신의 거취에 입을 뗐다.
토트넘은 9월2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개막전에서 아스톤 빌라를 제압했지만, 이후 승리가 없다. 맨시티와 무승부, 뉴캐슬에 충격패했다. 일각에서는 포체티노 감독이 아스널전을 마친 뒤 팀을 떠날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 머물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31일 '포체티노 감독이 다른 일자리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일요일 경기 뒤 떠날 수 있다는 소문을 '멍청한 것'으로 설명했다. 그는 "(일자리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많은 곳에서 받았다. 다니엘 레비 회장도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아니오'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우리의 여름이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선수와의 계약도 어려울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려면 이 자리에 있어야 한다. 나는 5년 전 이곳에서 우리의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지금은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경쟁력을 유지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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