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SK 와이번스 정의윤이 도망가는 대포를 쏘아올렸다.
정의윤은 1일 인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3점홈런를 터뜨렸다. 3-1로 앞선 2회말 2사 1,2루에서 LG 좌완 이우찬을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136㎞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15m짜리 시즌 10호 홈런. 정의윤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달 1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한 달 만이다. 이 홈런으로 SK는 6-1로 점수차를 벌려 선발 헨리 소사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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