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전국에 5G 기지국 6만개(지난달 29일 기준) 개통을 완료하고 85개시 동 지역까지 5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기지국 6만개 개통을 바탕으로 9월부터 전국 85개시 동 단위까지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전체 인구의 80%를 커버하는 5G 커버리지를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KT는 5G 커비리지 확대를 위해 3단계 계획을 시행중이다.
우선 1단계로 전국 85개시 동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5G 커버리지를 고르게 넓혀가고 있으며, 2단계로는 고객들이 밀집하는 주요 테마별 장소와 계절별로 고객들이 모이는 장소를 고려해 커버리지를 추가 구축하고 있다. 3단계로는 KT가 자체 개발해 운용중인 빅데이터 기반의 무선 품질 분석 시스템 'WiNG(Wireless Network Guard)'과 '5G 무선 품질 측정 차량'을 활용해 전국 무선 품질을 분석하고, 지역별 특화된 5G 네트워크 설계 전략에 따라 고객 체감 커버리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지난 4월 5G 상용서비스 시작과 함께 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커버리지맵'을 공개한 데 이어 전주 신규 개통된 5G 기지국 위치를 지도 위에 핀(Pin) 이미지로 표시해 고객에게 보다 정확한 커버리지 현황을 알려주는 '5G 커버리지 맵 3.0'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5G 네트워크 구축 완료 지역 뿐 아니라 실제 서비스 중인 기지국 수를 일 단위로 업데이트하여 공개하는 통신사는 KT가 유일하다.
KT 관계자는 "5G 상용서비스 시작 이후 1등 커버리지와 함께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향상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KT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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