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제 두 경기만 이기면 된다.
강릉시청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강릉시청은 8월3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와의 2019년 내셔널리그 20라운드에서 3대1로 이겼다. 20경기만에 승점 50 고지를 넘은 강릉시청(승점 51)은 승점 6만 더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다. 강릉시청은 전반 28분 부산교통공사의 김제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강릉시청은 강했다. 전반 41분 '에이스' 신영준이 동점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후반 32분 조우진의 결승골, 후반 35분 정동철의 쐐기골이 연이어 터지며 다시 한번 승리를 챙겼다. 강릉시청은 후반기 9경기에서 8승1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2위 경주한수원(승점 31)은 3위 부산교통공사(승점 27)와의 승점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경주한수원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창원시청과의 경기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여름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서동현의 원맨쇼가 빛났다. 서동현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전반 5분 유지민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넣은 서동현은 전반 8분, 후반 46분 릴레이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경주한수원은 전반 39분 장지성의 골까지 묶어 모처럼 화력쇼를 보였다.
대전코레일은 목포시청을, 천안시청은 김해시청을 모두 1대0으로 제압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년 내셔널리그 20라운드(30일)
경주한수원 4-0 창원시청
천안시청 1-0 김해시청
강릉시청 3-1 부산교통공사
대전코레일 1-0 목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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