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팔에 깁스를 한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잠실 구장을 찾았다.
오승환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 잠깐 얼굴을 비췄다. 지난달 친정팀 삼성에 돌아온 오승환은 23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에 전념 중이다. 오랜만에 소속팀을 찾아 김한수 감독과 동료들에게 인사를 했다.
수술 부위인 오른팔에 깁스 중인 오승환은 김 감독에게 "수술이 잘됐습니다. 금요일(6일)에 깁스를 제거할 예정입니다"라고 현재 몸 상태를 알렸다.
오승환은 깁스를 풀고 본격적인 재활에 돌입한다. 3개월 정도 운동을 할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한 집중 재활 치료를 받고, 그 이후 공을 만질 예정이다.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면 내년 2월에 시작할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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