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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부터 고비를 맞았다. 허경민-정수빈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 윤성환은 무사 1,2루에서 오재일-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를 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2사 후 박세혁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지만 김재호를 외야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고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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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윤성환은 5회 또다시 실점했다. 이번에는 볼넷이 빌미를 제공했다. 2아웃을 잘 잡고, 오재일에게 안타, 페르난데스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주자 1,2루에서 또 박세혁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고 2루주자가 득점해 3실점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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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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