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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는 앞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인 2011년과 2007년 각각 토론토와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생애 1,2호 노히터를 작성한 바 있다. 메이저리그 역대 3차례 이상 노히터를 기록한 투수는 놀란 라이언, 샌디 쿠팩스, 사이 영 등에 이어 벌랜더가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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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의 말대로 그는 2011년, 2102년, 2015년, 그리고 지난해 등 4번 노히터에 도전했다가 7회 이후 기록 달성이 무산된 바 있다. 벌랜더의 아내이자 영화배우인 케이트 업튼은 이날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해 남편의 기록 달성 소식을 듣고 트위터에 축하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벌랜더는 "경기 후 제일 먼저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경기 전체를 다시 보고는 늦게까지 매우 기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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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타선은 득점을 올리지 못하다 9회초 2사 3루서 에이브러햄 토로의 좌월 2점홈런으로 리드를 잡음으로써 벌랜더의 노히터를 극적으로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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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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