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 딸 자랑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차예련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차예련의 등장에 모벤저스는 "남편을 좋아한다"고 주상욱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차예련에 앞서 주상욱 역시 스페셜MC로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차예련은 "재미가 없더라고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딸을 출산한 차예련. 누굴 더 닮았냐는 질문에 차예련은 "주상욱을 90% 이상 닮았다. 어떻게 보면 절 닮은 것 같기도 한데 사진을 보면 (주상욱과) 똑같다"고 밝혔다. 주상욱은 차예련과 육아도 함께 한다고. 차예련은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 집돌이라 거의 집에 있거나 골프치고 당구장에 간다. 본인이 운동선수인 줄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예련은 딸이 천재라고 느껴질 때가 있다고. 차예련은 "요즘 빵을 먹는다. 저는 분명 가르쳐준 적이 없는데 '빵'이라고 하더라. 똑똑한 것 같다"라고 쑥스러운 듯 딸 자랑을 시작했다. 요즘 인생의 낙 역시 딸과 노는 것이라는 차예련. 차예련은 "딸이 천재인 것 같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차예련과 주상욱은 지금도 연애 때와 비슷하다고. 하루에 연락을 20~30번 한다는 차예련은 주상욱의 가장 멋있는 모습으로 '연기하는 모습'을 꼽았다. 이어 "신랑이 워낙 자기가 웃기다고 생각한다. 저는 매일 보니까 별로 재미 없는데도 웃어줘야 한다"고 남다른 내조법을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차예련 만큼 주상욱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남편이 검소한 편이다. 자기한테는 잘 안 쓰는데 저한테 쓰는 건 안 아까워한다. 자기가 트레이닝복을 입어도 아내는 화려해야 한다더라. 그게 내 얼굴이라 한다"고 자랑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5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었다.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딸 인아 양을 품에 안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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