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중국 배우 축서단이 김희철의 열렬한 팬심에 화답했다.
축서단은 2일 김희철의 웨이보에 직접 "'의천도룡기' 좋아해 줘서 고맙고, 주지약(극 중 배역 이름) 좋아한다면 내가 대신 전해주겠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희철도 댓글을 남기며 "응원한다. 앞으로의 작품도 잘 보겠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축서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이날 김희철은 자신의 집에 놀러 온 개그맨 이진호에게 "나 요즘 상사병에 걸린 거 같다. 최근에 50회짜리 '의천도룡기'가 새롭게 나왔는데 이번 게 장난 아니다. 이걸 두 번째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축서단을 언급하며 "완전 예쁘지 않냐. 너무 예쁘지 않냐"고 말했다. 또한 이진호에게 축서단을 '형수'라고 소개하는 등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김희철은 드라마에 이어 영화 버전의 '의천도룡기'까지 틀며 장면과 대사를 줄줄 읊었고, 이진호가 떠난 후에도 '의천도룡기'를 또 한 번 정주행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국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축서단의 이름이 오르내렸고, 중국에서도 축서단을 향한 김희철의 팬심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축서단이 직접 김희철의 웨이보를 찾아가 댓글을 남긴 것. 특히 축서단이 댓글을 남긴 게시물은 김희철이 지난 7월에 올렸던 것으로 당시에도 김희철은 자신의 사진과 축서단의 사진을 나란히 게재하며 "닮았냐"는 글을 남기는 등 남다른 팬심을 보인 바 있다.
한편 김희철은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아는 형님', 채널A '우리집에 왜왔니'등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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