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더 짠내투어' 이용진 투어에 멤버들도 반했다.
2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짝꿍 설계자 이용진, 광희, 진해성의 모스크바 마지막 날 투어가 공개됐다.
이날 이용진과 광희, 진해성은 각자의 본업인 '개'그맨, '가'수, '트'로트 가수의 앞글자를 딴 '개가트' 투어가 시작됐다.
이용진은 아침 식사를 위해 러시아식 만두 '펠메니'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이용진은 "힌깔리의 10배, 20배를 생각하면 된다"며 자신했고, 멤버들은 "지금까지의 투어 음식 중 최고"라는 호평을 쏟아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동방정교회 성당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을 방문했다. 성당에 들어서자마자 노래 소리가 흘러나왔다. "노래 틀어놓은 거지?"라던 한혜진은 성가대가 성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에 감동했다. 진세연은 장엄한 성당 내부에 "너무 벅차 오른다"면서 감탄했다.
대성당의 하이라이트는 모스크바 시내를 360도 뷰로 볼 수 있 야외 테라스였다. 이에 멤버들은 17층 높이, 249계단을 등반했고, 마침내 마주한 그림 같은 풍경에 또 한번 감탄했다.
또한 유명한 인증샷 스폿인 파트리아르시이 다리에서 인싸 포즈로 인생샷을 남기는 멤버들의 모습은 웃음을 안겼다.
이용진이 준비한 저녁 메뉴는 러시아 가정식이었다. 초반 "짜다"는 혹평과 달리 소고기 볶음밥, 치킨 커틀릿, 나폴레온에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박명수는 "입맛에 안 맞아서 남의 집 밥을 잘 못 먹는다"면서 "여기는 러시아 엄마 느낌이다.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이용진은 "식사가 마음에 들었으면 '인싸' 안경을 착용해달라"고 했고, 멤버들 모두 '인싸' 안경을 착용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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